UBS,아시아 IT 수익 하향 마무리..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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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증권이 수익 하향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아시아 IT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고수했다.
16일 UBS증권은 아시아 IT업종 상승을 촉발한 첫 번째 촉매가 밸류에이션 매력이었다면 기업수익의 하향 조정 마무리가 두 번째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IT업종 주가와 밀접한 G7 경기선행지수가 지난해 11월부터 세 달 연속 전월비 증가세를 기록,6개월 이동평균지표도 1월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과거 경험상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경우 아시아 IT업종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65%인 반면 지금껏 IT업종 상승률이 35%로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종합지수 역시 G7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시 평균 60% 올랐으나 주가 상승률이 42%로 상승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
특히 시장 컨센서스 수익 하향 조정이 2분기내 마무리되면서 IT업종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자사 글로벌 전략팀이 IT업종에 대해 비중축소 견해이나 아시아 IT업종 밸류레이션이 미국대비 50%나 할인된 상태라고 비교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