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화장품업체 더페이스샵은 15일 대만에 매장6곳을 신설, 이달안에 대만의 매장을 10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대만 현지에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어 지난 2월까지 기존 매장 3곳에서 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장이 10곳으로 확대되면 대만에서만 매출이 한달에 15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안에 캐나다와 도미니카공화국에도 매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어 3월말 기준으로 전세계에 19곳의 해외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newgl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