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다음-CJ인터넷 제휴와 관련해 NHN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15일 다이와는 다음-CJ인터넷이 게임과 검색에서 제휴키로 했으나 실질적 통합이 아닌 채널 확장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다이와는 시장 선두업체를 추월하기 위해서는 통합이나 다운사이징이 필요하다고 지적. 앞으로 2년간 한국 인터넷업계 통합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하고 NHN 같은 선두업체에 긍정적 시각을 갖는다고 밝혔다.투자의견 2등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