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텍비젼 '카메라폰 수혜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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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엠텍비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5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카메라폰용 이미지 처리 전용칩 부문 국내 1위 업체인 엠텍비젼이 카메라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폰 시장은 올해 2.4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가픽셀급으로 진화하면서 CAP 등 고가제품 비중이 늘어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는 LG전자와 중국, 일본 휴대폰업체 등 고객 다변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
지속적인 비교 우위 입증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며 향후 경쟁에서 비교 우위가 검증될 때마다 실적증가→우려감소→재평가에 따른 밸류에이션 배수 상향의 선순환이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5만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