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한강다리 야간경관 조명이 다시 바뀔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전체적인 도시 디자인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현재 설치된 한강다리 야간 조명에 대해 보수와 교체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가 관리하는 21개 한강다리 가운데 16개에 대해 야간경관 조명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