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오는 21일 당내에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켜 신용불량자 대책 등을 정부측과 협의할 계획이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종률 의원은 15일 "재정경제부가 이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인 신불자 대책을 비롯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에 당측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특위가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