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노르텔(Nortel)이 와이맥스(WiMAX)제품의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EETimes가 14일 보도했다. 양사는 세빗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독일 하노버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기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와이맥스제품의 개발, 마케팅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와이맥스는 장거리 무선통신기술의 일종으로 전기통신산업의 본질을 바꿔놓을 차세대 IT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802.16e 스탠다드에 입각한 와이맥스 솔류션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