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MK버팔로에 대해 모바일 게임사업 진출로 하반기 영화들의 흥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에밀레정보통신과 제휴, 판권을 보유한 영화를 소재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키로 했으며 우선 올 하반기 개봉될 두편의 영화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영화와 게임이 동시에 출시돼 영화 마케팅에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영화 관련주 중 여전히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 3,03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