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도요타 '캠리' .. 82년 첫 선...꾸준한 모델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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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첫선을 보인 도요타 캠리는 작년말까지 전 세계에서 8백50만대가 팔렸다.
데뷔 이래 꾸준한 모델변경이 이뤄진 캠리는 1986년 2세대,1990년 3세대,1994년 4세대,1999년 5세대 모델을 거쳐 2001년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1백여 국가가 넘는 곳에서 판매된 월드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미국에서는 4년 연속 베스트셀링 패신저 카 (Best selling passenger car)에 올랐다.
여유있는 인테리어와 고성능에 편의성과 주행성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숙성과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캠리는 동급 최강의 공간활용으로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실현해 5명의 성인이 탑승하여 장거리 운행을 할 때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차량 높이를 높여 승객들이 차에 타고 내리기 쉽도록 하였다.
가격 대비 가치가 높고 실용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01년에 판매된 6세대 캠리는 2.4ℓ의 VVT-i엔진을 적용하였으며 고성능 4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을 적용하여 동급차량을 선도하는 편의성과 핸들링,주행안전성 및 정숙성을 실현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