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올해 법인세 감면효과를 반영해 순익 전망치를 13% 올리고 목표주가도 3만8천원으로 8.5%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송 연구원은 PER 6배를 적용하던 목표가 산정방식에 장치산업 특성을 감안해 EV/EBITDA 지표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신규설비 가동에 따라 장기적 시각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