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팬택앤큐리텔 목표가를 올렸다. 15일 유화 김홍식 연구원은 팬택앤큐리텔의 실적호전 양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EVDO폰 판매 호조와 내수 시장에서의 예상외 선전으로 1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며 향후 브라질 및 인도 지역 판매수량 증가와 유럽지역 UMTS 공급 본격화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1분기와 3분기 이익 성장 모멘텀이 강력하게 출현할 것으로 보여 이를 고려해 현 시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를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