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코아로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동부 박주평 연구원은 코아로직 탐방을 통해 MAP(멀티미디어 구동칩)의 탑재 추이가 확대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3월중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유럽향 GSM 모델인 E-700에 이 회사의 MAP가 탑재되면서 이달중 30만개 이상의 출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GSM 주력 모델인 D-500에도 탑재돼 성장 추이는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 한편 1분기 영업이익률은 환율의 급력한 하락으로 예상치인 24.6%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원가구조 개선과 작년말 비축된 고원가 재고의 소진으로 2분기 이후에는 수익성 개선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휴대폰 부품주 가운데 최선호주라며 목표가 6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