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르면서 올들어 스톡옵션 부여 건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상 늘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취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스톡옵션 부여건수는 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건에 비해 55% 증가했습니다. 스톡옵션으로 부여된 주식 물량도 70% 가까이 늘었으며 휴니드테크놀러지가 360만주로 가장 많이 스톡옵션을 부여했고 신한금융지주는 274만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