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해외서 첫 연도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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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동안 미국 사이판에서 2백80여명의 대리점 대표와 설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선 대전지점 이호대리점의 이호섭 대표(대리점 부문·56)와 북부지점 종암영업소의 조영순 설계사(설계사부문·50)가 판매왕으로 선정돼 각각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호섭 대표는 보험영업에 몸 담은지 8년 만에 3회 연속 판매왕에 등극했다.
지난 1년동안 그가 판매한 보험은 31억8천7백만원에 달해 7천6개 대리점 중 1위를 차지했다.
설계사부문 판매왕으로 선정된 조영순 설계사는 20년동안 보험영업을 해온 베테랑.지난 1년동안 19억7천4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세번째 판매왕을 수상하게 됐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