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천5백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10년 만기 2천억원,5년 만기 5백억원으로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산업은행 등이 발행 주간사를 맡았다. 10년 만기의 경우 국고채 10년 금리에 1.65%포인트,5년 만기는 국고채 5년 금리에 1.1%포인트가 더해진 금리가 적용된다. 교보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급여력비율이 작년 말 1백48.9%에서 1백70% 수준으로 20%포인트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