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최대 행사인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약 8만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연합예배의 설교자로는 지난해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을 지낸 김진호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이 선정됐고 대표 기도는 김국도 임마누엘 교회 목사가 맡는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영의 축하 인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할렐루야태권단의 태권도 시범, 홍보 대사를 맡은 가수 이지훈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기독교 스타들이 서명한 사인볼 2천5개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준다. (02)733-4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