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BIT 수출계약 2억5천만달러=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 전시회인 '세빗(CeBIT) 2005'에 참가한 국내 95개 중소기업들이 수출상담액 12억5천만달러,계약금액 2억5천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 기업 수가 1.2배 늘었으며 한국관 내방객 수도 7만명에서 8만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질 바이어 수는 독일 프랑스 동유럽 등을 중심으로 9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