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총리, 첫 경제현장 방문-증권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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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첫 현장방문지로 시장과 신불자 상담소을 선택했습니다.
한덕수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오늘 오전 증권선물거래소, 신용회복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는 금융시장안정과 신용불량자 문제해결에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부총리는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주가감시시스템을 둘러봤습니다.
한부총리는 자본시장과 실물부문과의 상호 선순환구조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의 연계 강화, 자본시장관련 법률의 통합 추진,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증권선물거래소 출범을 계기로 시장의 투명성확보를 위한 불공정 거래 감시 강화, 효율성제고를 위한 청산결제, 전자인프라등의 개편을 당부했습니다.
한부총리는 거래소에 이어 서울 명동에 있는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신용불량자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하러온 신용불량자를 직접 상담하는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