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아시아 정유주를 살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왔다고 추천했다. 17일 암로는 한국과 태국 정유주들이 최근 밀리고 있으나 정유업황에 대한 강세론을 지속하며 현 주가수준을 진입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암로는 지나친 고유가에 따른 소비 둔화와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리며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1~2월 정제마진이 약세를 보였으나 작년 4분기보다 높다고 비교. SK(주)의 경우 소버린 잠재매물 부담이 거론되고 있으나 추진되더라도 신중한 방법을 선택할 것으로 보여 변동성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아시아 정유주 가운데 최대 상승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다음은 GS홀딩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