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기계·현대重, 美 건설장비 전시회 국내업체 수주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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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종합기계와 현대중공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건설장비 전시회인 '코넥스포(CONEXPO)'에서 각각 4백억원,3백50억원어치의 굴삭기 등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굴삭기 17기종,휠로더 5기종,디젤엔진 5기종 등 모두 27기의 건설중장비를 전시했다.
현대중공업은 굴삭기 휠로더 지게차를 비롯 미니굴삭기 스키드로더 등 건설장비 20여대를 전시했다.
코넥스포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개막,19일까지 1백30개국에서 2천3백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