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00%(0.78%) 떨어진 127.55로 마감됐다. 장 초반 126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던 선물가격은 오후 들어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84계약과 3천8백9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천8백9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1천9백18계약 늘어난 8만8천67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인 +0.87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