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슬리머' 출시 지연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7만원 유지. '슬리머'의 예상 매출 비중은 전체의 1~2%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원외처방매출의 고성장세와 '아모디핀' 및 '그리메피드' 등 대형 제네릭 제품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