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슬리머' 출시가 내년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약재심사 기간 중의 제네릭 진입요건 강화는 불리한 경향이 있으며 염 차별화 불인정에 따라 제제 기술의 가치가 다소 저하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한편 내년 출시를 전제한 컨센서스 수치 대비 약 40억원의 영업이익 저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