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외한 다른 D램업체..2분기중 적자-동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이 한국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D램업체들이 2분기중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18일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D램시장에서 DDR 급락과 상대적으로 DDR2는 견조하다고 비교하고 DDR의 경우 고정거래가 기준으로 2분기중 2달러까지 하락후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가 DDR2로 이전되면서 상대적으로 DDR2 가격이 견조하다고 진단하고 일정기간 공급경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관련 국내 D램업체들이 DDR2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다른 경쟁사대비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지적했다.아직까지 DDR2보다 DDR 비중이 월등히 높아 전체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반면 한국의 D램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2분기중 적자전환이 불가피하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