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라공조에 대해 마진압박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시장하회로 내리고 목표가도 1만1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지난해 원재료가 상승으로 공급업체들에 대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압력이 올해도 그다지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 그러나 내년과 2007년에는 마진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고 예상하는 등 향후 3년간 매출 성장 스토리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이 더 나은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