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18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주총을 열고 황준수 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서울제약의 각자 대표이사는 황우성 현 대표이사를 포함해 두 명이 됐다. 황 회장은 서울대약대를 졸업한 뒤 76년 서울제약을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