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 실적개선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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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가 올해에도 지난해에 비해 32%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턴어라운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증권 최현재 연구위원은 20일 "휴대전화용 PCB(인쇄회로기판)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작년에 1백32% 증가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1백63억원가량으로 3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영풍으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