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日 철강주 목표가 무더기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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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일본 철강주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21일 모건스탠리 하루노부 고로 연구원은 올들어 철광과 점결탄 등 원가가 급등했으나 일본 철강업체들이 공급경색 시장상황에서 대형 고객들에게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부담을 이전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고로 연구원은 공급경색외 고품질 철강제품에 대한 수요 지지로 철강계약가격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그에 따라 철강업체 순익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니폰스틸 목표주가를 360엔으로 상향 조정한 것을 비롯해 스미토모 메탈(200엔),코베스틸(220엔),니신스틸(280엔),JFE홀딩스(4천300엔) 등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 잡았다.
일본 경기 회복 가능성까지 감안할 때 철강주를 매수할 때라고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