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창업주, 대표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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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나성균 전 사장이 최고경영자직에 복귀합니다.
네오위즈는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나성균 전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오위즈는 나성균 대표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공격경영에 나선다는 방침인 가운데 이번 결정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12억원과 15억 5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지난 4년간 네오위즈 CEO를 맡아온 박진환씨는 네오위즈의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인 엔틱스소프트의 대표직을 맡게 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