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려개발은 광명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사업범위는 경수선 관악역~광명역(KTX)~7호선 철산역 10.3km 구간. 예상 도급예정액 3천400억원중 자사 지분은 1천734억원(51%) 규모이며, 이 금액은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의 44.9%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사기간은 2006년 하반기부터 2009년 하반기까지 36개월간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