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21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조정과는 달리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천3백92원(6.7%) 오른 2만2천82원에 마감됐다. 특히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 지난 주말보다 6천8백만원 증가한 7천9백여만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4천7백여주 늘어난 6만4천7백여주였다. 종목별로는 제일테크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3천2백여주가 손바뀜한 제일테크는 16.4%(1백40원) 급등한 9백90원에 마쳤다. 유니콘도 1천5백원으로 7.1%(1백원) 뛰었다. 하지만 하이네트정보통신은 31.6%(3백70원) 급락한 8백원으로 밀렸다. 거래량은 1천2백여주였다. 푸른일삼일팔도 1천3백90원으로 13.1% 빠졌다. 63개 종목 중 27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10개,하락종목이 13개,보합이 4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