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 현대가 올해 200,000대의 자동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다우존스통신이 18일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8.8%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해 베이징현대는 144,090대를 판매했으며, 2003년보다 3배가 증가했다. 베이징 현대는 올해 투산 SUV차량과 소나타 NF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다우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