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호텔신라CJ홈쇼핑을 주간 관심주로 추천했다. 21일 한양 정동익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최근 주가급락은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지나친 우려에서 비롯된 과민반응이라고 지적했다. 호텔과 면세점, 외부영업 등 전부분 영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한편 CJ홈쇼핑은 디지털 케이블 방송 개시로 MSO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CJ케이블넷이 추진중인 대규모 외자 도입이 거의 성사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CJ케이블넷의 기업가치 상승을 반증하는 것으로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