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내일 FOMC회의에서 0.25%p 금리인상을 점치고 신중한 인상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CSFB는 미국 연준이 통화정책에 대해 여전히 '경기순응적'이라는 판단과 함께 FOMC측이 '신중(measured)'하게 금리를 올려갈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CSFB는 1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7%에서 4.0%로 올린 바 있다.올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는 3.8%. CS는 연말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3.5%로 유지하고 3%를 넘어서면 연준이 경제데티아에 의존해 인상속도를 빨리하거나 늦추는 등 금리정책을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