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현대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1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2005 회계연도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년에 비해 43.1% 증가한 4.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증권이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급격한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가가 PBR 0.7배로 대형사중 가장 저평가돼 있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목표가를 1만1,8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