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LG 한금희 연구원은 현대차가 자사주 매입을 58% 완료해 계획한 수량에 근접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 하반기 대형주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랠리가 오기 전 주가약세 시기를 활용해 주식 보유를 최대한으로 늘릴 것을 권고. 한 연구원은 내수경기 회복과 美 시장 수익성에 의한 달러화 약세 극복, 우호적 특성을 가진 지역에의 신차 출시 등을 하반기 랠리 형성의 근거로 제시했다. 5월로 예정된 NF쏘나타의 성공적인 출시와 자사주 매입 완료, 위험요소 소멸 등이 주가를 부양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