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증권은 농우바이오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신규진입이 어려운 채소종자 시장에서 국내2위의 과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 신품종 보호협약(UPOV) 발효에 의해 해외시장에서 중장기적 수혜가 예상되며 소액주주에 대한 차등배당을 실시하고 있어 배당주로의 메리트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올해 시가배당율을 5.4%로 추정. 한편 전방산업인 농업이 부가가치가 낮다는 인식 때문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종자 산업은 농업 분야에서 기술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분야로 생명 공학과의 접목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평가했다. 적정가 4,7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