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능률교육에 대해 교육 업체 가운데 배당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주요 교육업체들의 시가 배당수익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능률교육이 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해 4.5%로 교육 업체중 가장 높은 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업체 올해 예상 평균 PER가 9.1배인 반면 능률교육은 5.5배에 거래되고 있어 교육업체 중 여전히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7,3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