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2일 씨티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510억원으로 내려 잡았다.또 영업마진 전망치도 6.8%에서 3.8%로 수정. 이를 반영 올해 EPS 전망치를 9.8% 내린 7,791원으로 조정했으며 목표가를 8만7,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내렸다. 한편 2분기는 휴대폰 출하 증가와 유럽에서의 가전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 마진이 5.8%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