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인 애니파크는 22일 한국 야구 1백주년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공동으로 전현직 프로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온라인 야구게임을 개발키로 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이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애니파크는 현재 개발 중인 야구게임에 한국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와 각 구단의 로고 유니폼 등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KBO는 이 게임이 어린이와 청소년층에 프로야구를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