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면서도 원금이 보장되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연금신탁 안정형'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10% 이내에서 주식이나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연금신탁 채권형'보다 수익성이 강화됐다. 매년 2백40만원 한도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