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후쿠오카은행이 향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부실채권 비율이 3.6%에 불과하며 대출과 수수료 수입이 증가하고 영업 비용은 감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재정적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평가. 한편 서일본씨티은행이 구조조정에 나섬에 따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고 다음 회계연도 대출과 예금증가율이 각각 2~3%와 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