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예지'를 테마로 1백20여개국이 참가하는 21세기 최초의 국제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우리들은 아름다운 지구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구환경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자연의 뛰어난 생존능력을 배우고 인류의 지혜를 모아 '환경보호와 경제발전'의 양립이라는 꿈을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아이치 엑스포장에는 창의와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은 21세기에 인간이 자연과 공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자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국제박람회는 많은 국가와 민간 기업이 힘을 모아 성사됐습니다.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환경과 경제'의 양립이라는 인류의 영원한 과제를 풀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해결 열쇠를 찾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