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걸쳐 유럽 제국은 '향료'를 두고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당시 영국과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은 향료의 산지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벌였다. 향료가 같은 분량의 금과 바꿀 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17세기 유럽 최고의 '사치품'이었던 향료가 3세기가 흐른 지금,이제는 하나의 산업으로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다. 향료산업은 최근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꼽히며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국내에서도 몇 해 전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인정받아 정부의 지원 아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키맥스(주)(대표 김창고 www.kimax.co.kr)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 향료업계에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향료의 생산기반을 구축,소비자 취향에 맞는 향료를 직접 개발하며 착실하게 브랜드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곳이다. 향료는 크게 '향장 향(Fragrance)'과 '식품 향(Flavor)'으로 구분된다. 철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향료를 개발하는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향장 향 분야.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향장 향은 수백여 종의 천연향료와 합성향료를 이용해 최적의 조합 물을 만들어 내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우수한 향료를 처방(Formula) 할 수 있는 뛰어난 조향사가 있어야 한다. 키맥스(주)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조향사와 향장 향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오감(五感) 중 후각을 만족시키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월드와이드 마켓 조사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배양해 나가고 있다. 김창고 대표는 "외국인 취향에 맞춘 향료에 어느새 익숙해진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향기를 선보이는데 노력해 왔다"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한 후 제조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능력 있는 조향사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조향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7∼8년의 기간이 필요하고,독창적인 향취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며 "회사 내에 뛰어난 조향사를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국내향료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키맥스(주)의 향료는 거의 모든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적용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향료를 개발해 세계시장을 공략,글로벌 향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