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1985년에 설립된 일림유압(주)(대표 박효찬 www.ilrim.co.kr)는 유압시스템 전문 업체로써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기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공작기계와 산업기계의 필수 부품인 유압시스템은 장비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 일림유압(주)의 존재감은 더욱 크다. 유압시스템 외에도 이 회사는 냉각시스템과 소형 고정밀 Turning Center,초고속 Laser Cutting Machine,설비자동화시스템,공작기계용 판금제작 등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림유압(주)은 창업 20주년이 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공작기계와 그 주변기기의 동반성장에 주력,5년 내에 국내 베스트 아이템 10개와 세계 베스트 아이템 3개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보는 박효찬 대표의 감회는 남다르다. 처음 그가 창업할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유압시스템은 완제품 형태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국산 제품 개발에 대한 강한 고집으로 뭉쳐진 박 대표는 달랐다. 그는 "처음 시장에 뛰어들어 설계부터 한다고 했을 때 우리를 믿어주는 회사는 없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계진과 함께 회사 앞에 방을 얻어놓고 아예 상주하다시피 하며 기술개발에 매진한 결과 제품에 대한 믿음과 기술 모두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박 대표의 말대로 현재 일림유압(주)은 대우종합기계와 두산메카텍,위아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제품을 공급,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다수의 공급실적이 반증하듯 이 회사 제품이 타 기업과 차별화되는 것은 바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처음 설계 단계부터 회사가 적극 참여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저진동. 저소음 설계 방식을 채택,장비의 정밀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일림유압(주)은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 2003년 중국 산동성에 약 112만 달러를 투자해 독립법인을 설립했다.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북경 공작기계 전시회'에 출품함으로써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 불황 탓에 설비확충을 기피했던 타 기업들과는 달리 일림유압(주)은 대구중공업을 인수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박 대표는"기업의 역량은 어려울 때일수록 빛이 난다"며 "신기술개발과 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때는 바로 남들이 주춤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일림유압(주)는 공작기계가 날로 고속화,소형화,정밀화 되어감에 따라 기계에서 발생하는 열 변형을 방지해줄 냉각 사업에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KANTO SEIKI와 RACINE 등과 기술제휴를 체결,공작기계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부터는 R&D에 대한 투자를 30% 이상 늘려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Laser Cutting Machine의 경우 지난 2003년 대우종합기계 OEM 생산에서 벗어나 사업권을 완전히 인수받음으로써 대리점을 개설,직접 기계를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Laser Cutting Machine은 이송속도 100m/min으로 세계 수준급인 일본장비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무한 경쟁시대에 선두기업으로 자리하기 위해선 필요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 하 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 된다"며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고객만족을 위해 기업의 오너가 해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인재경영'의 한 방안이다. 사장실을 개방해 직원들과 자연스런 만남을 유도하는 그는 권의로 틀 지워진 일반적인 기업 최고경영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유기적 생산체계를 구축해 제품을 적기에 납품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 박 대표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시스템 구축 및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업체와 철저히 차별화 된 기술력과 시장으로부터의 탄탄한 신뢰,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여기에 직원과 오너가 혼연일체가 된 '인간경영'으로 무장한 일림유압(주)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