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오토넷에 대해 매각 지연으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중립에 적정주가 3,480원 유지. 현대차그룹으로의 매각은 안정적 국내 시장 확보와 지멘스를 통한 유럽수출 기회 확보 등의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본텍과의 합병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주가 하락시 저점 매수하거나 현 수준에서 관망할 것을 권고. 본텍과의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성장잠재력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