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LG화재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24일 씨티는 LG화재에 대해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돼 있다고 평가했다. 또 2006 회계연도 예상 기준 P/BV 0.57배, P/E 5.4배로 업종 내 가장 싼 주식이나 낮은 수익성 등으로 동부화재에 비해 할인돼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나 목표가는 7,100원에서 7,900원으로 상향. 한편 이 시점에서 보험업 내에서 코리안리를 선호하며 이는 자동차 보험의 가격 경쟁으로 부터 거리를 두고 있고 꾸준한 보험영업 마진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