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오는 25일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게됩니다. 와세다대학은 조 회장이 지난 66년부터 효성그룹 경영을 통해 한국 화섬산업에 최첨단 혁신공법을 도입하는 등 공정혁신과 생산기술 발전을이루어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에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석래 회장은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대학의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으며 신기술 개발을 선도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기업인으로는 드물게 공학박사로 선정됐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