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중국 원자재..해외 투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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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중국 원자재 업계가 해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투자 속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투자는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가운데 지난해 해외 직접투자 규모는 36억달러 규모로 27% 성장했다고 소개.
대표적으로 중국알루미늄공사(Chalco)와 양쪼우석탄(Yanzhou Coal) 등이 호주 광산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투자 열기는 국내 기업들의 투기 증가와 함께 불확실성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대기업들에게는 다각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달러 랠리가 업황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수급 펀더멘털이 원자재 시장의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