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헌규 다우기술 대표(55)를 임기 2년의 협회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최 대표는 오는 30일 열리는 협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인받으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소프트웨어업계의 단합된 모습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말했다.